010-9928-8944 친절/정직/양심/성실/윤리 출장 컴AS/조립PC판매업자 모임 동호회(동아리) 경기/인천/서울/수도권 전지역 담당
유구한 경험의 베테랑이라고 자타공인되었다라고는 하지만, 항상 늘 예상대로 모든것이 퍼펙트 완벽무결하게 순조롭게 마무리지어지진 않습니다.
생각밖으로 은근히 예상을 뛰어넘는 난항을 겪는다든가 제가 무결하다고 알고 있던 상식을 잠시 놓아야만이 해결이 되는 사항도 종종 없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제 겪었던 고객님의 노트북으로 부터 그러한 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자주 쓰던 정비를 하던 윈도우10 최적화된 셋팅을 하던 혹은 그 전단계에서 백업을 하던 사용하게 되는 USB에 작성된 거의 무결에 가깝다고 여겼던 Sergei Strelec PE가 부팅되지 않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당황스러워(100번 겪으면 한번 겪을까말까한 유형일수도 있음) 결국엔 제가 있는 베이스캠프(아지트)로 가져와서 점검을 시도해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친절/정직/양심/신의성실 컴수리출장AS기사 포맷달인 PC클리닉기사 신바람컴박사 입니다. 고객님들이 겪으실만한 PC사용에 있어서의 불편사항은 정말 합리적으로 점검하고 사실만을 설명드리며, 그리고 해결대안과 정비 및 수리비용은 필요한만큼 정직하게 안내해드리는 것을 엄수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출장AS관련업자들은 그렇지 않고 어느정도 야로가 있습니다. 솔직히 정직하고 도덕적인 유형들은 매우 불행하지만 극소수를 수렴할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정직하면 또 멍청하다는 소리까지 듣기도 합니다. 저는 그러한 상황이 너무나 개탄스럽고 싫습니다. 재수없습니다. 본성이 좀 속여먹고 기만스러운걸 못하고 상대방에게 싫은소리를 못하는 편입니다. 그중 후자격에 해당하는건 상당히 보완했다고 여겨지지만(대충 나쁜사람들이나 성격나쁜 폐급들에게는 심한 막말을 잘하게 거듭났습니다) 그래도 본질이 완전히 바뀌지는 못해 제가 고객님들을 대할때 고객님들에게 차마 나쁜말을 못한다는점이며, 정말로 너무 심하게 많이 고장나서 적지않은 비용이 나오게될때는 그 사항을 말씀드리는게 사실일지라도 상당히 민망하고 미안해한다는점입니다.
그러한 본성에서도 기인했던 부분이기도 했었지만, 저는 친정컴의 아젠다 친절/정직/양심이 제 기질과 적성에 부합하는것 같습니다. 가끔 같이 술먹는 친구인지 동료인지 지인인지 애매한 상롬이 있는데, 이놈은 저의 그러한 서비스운영방식을 비웃는다듯이 모든 서비스 출장기사들은 다 눈탱이치지않으면 돈못번다라는 식의 매우 치졸하고 역겨운 변명을 하다가 그날 저는 정말 오랫만에 술주정한번 시원하게 부려봤지뭡니까......언제나 말씀드렸듯이 고객을 속이고 사기칠수있고 부도덕한 기만과 야로와 사술에 능한자들은 고객뿐만이 아닌 지인/친구 심지어는 가족까지도 골려먹었을수 있고 갈아마실수 있고 등쳐먹을수 있는 아주 상종해서는 안될 못된 족속들이며 악종들입니다. 그리고 예비범죄자요 생활형잡범이상의 인간폐품이 되는것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사항때문에 저는 일적으로는 이런 부도덕한 예비잡범/예비범죄자들과 상종을 하지않기위해 되도록이면 요즘은 저 혼자만 일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친정컴의 아젠다에 해당하는 가치관은 필생의 생존가치로 여기고 저의 마스코트에게도 중요한 가정교육의 일환으로 계승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때인가는 보다 삶과 위신이 윤택해지고 보다 빛나게될수 있을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사기와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사회운동적 메세지를 낼 수 있는 뭔가를 도모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저의 자아적 숙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그러한 항상 윤리와 정직도덕의 중요함을 알고 이행하는것이 시대정신에 부합한다는것또한 언제나 언행일치로 이행한 그 족적이 있어, 솔직히 저와 관련있는 고정적인 고객님들이 적지않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떨때는 새로 뵙게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번에 스토리텔링해드릴 사례에 해당하는 고객님도 그렇습니다. 왠지 저에게 맡기시면 깔끔한 해결이 될 것 같다라는 점이었습니다.
사무실에 있는 게이밍노트북과 그리고 이번에 언급드릴 고객님의 LG울트라(Ultra)PC 13UD370-LX11K에 대한 내용이기도합니다. 그 두 노트북 윈도우10 최적화된 초기화밀고 다시까는것을 저에게 즉 인천 연수구 선학동 컴퓨터수리 출장AS업체 친정컴 포맷달인기사에게 요청하시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 내용 후기 스토리텔링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그 13U370이라고도 볼 수 있는 노트북의 사양은 그리 좋진 않았습니다.
그런대 웃긴건 왠만한 아니 전체를 수렴하는 거의 대부분이 Sergei PE로 UEFI부팅한 후 WinNTsetup이나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로 숱하게 다 해결을 보았는데, Sergei PE가 안되는 상태였습니다. 일단 그 이외의 모든 현존하는 PE들이 다 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BIOS환경들어가서 어떤 옵션들을 다 찾아봐도 그에 해결될만한 단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황스러워서 자초지정 설명드리고 그 노트북만 하나 양해드리고 들고(입고)와서 해결을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때 머릿속에 떠오른 방식은 순정셋팅방식으로 제대로 진행, 거기서 안되면 저장장치를 빼서 다른 PC에서 아크로니스트루이미지로 마이그레이션 셋팅상태로 먼저 작성한 후 본래의 고객님의 노트북에 원상복구시켜놓고 하드카피하듯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골치아픈 두번째 방식까지 이르지않고 해결을 보았습니다. 순정설치말입니다.
클릭 및 터치하시면 인천광역시 연수구(선학/선학역/선학동/문학경기장역/신연수역/먹자골목/남동공단)컴퓨터수리 조립식PC재작판매 및 출장AS서비스업체 친정컴 포맷달인 PC클리닉기사 신바람컴박사의 온라인상 프로필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LG울트라(Ultra)PC 13UD370-LX11K입니다. 13인치라 비교적 아담하고 그리고 울트라북인것만큼 슬림한 슬림북으로써 얇고 가벼운편입니다. 표면은 센딩(쇼트)블라스트친다음에 실버반광아노다이징피막한것같은 컬러입니다. 확인결과 2017면도즈음에 출시된 제품이었으며 가끔 이 시절때 나왔던 그램제품들이 포멧이 가끔 까다로운 방식들이 있었던걸로 주변 돌팔이(당시에는 동료라고 생각했던 악종일수도 있는 패잔병들)들의 푸념을 통해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의 하판(밑면) RH리어하우징입니다. 나사는 보이는것만 7개 노출되어 있고, 힌지쪽 패킹 두개 드러내면 2개 더 있습니다. 하판과 관련있는 9개의 나사는 전부다 같은 사이즈입니다. 드러내는게 솔직히 쉽지는 않은 제품입니다만 사운드젝(스피커잭)있는 우측면쪽을 손톱이나 헤라를 살살 삽입하여 힌지쪽 있는곳으로 열게되면 비교적 쉽게 열립니다. 그또한 유투브보고서 우선은 내용을 숙지하긴 했습니다. 순정셋팅으로 안되면 그렇게라도 해야할테니까 말입니다.
제품 좌측면입니다. 아답타충전단자하고, USB포트2개, 그리고 미니SD메모리(T-flash)단자가 있습니다.
우측면입니다. 이어폰잭(스피커연결부), OTG(5핀)단자, USB3.0포트, HDMI단자 이렇게 있습니다. 제품의 USB단자는 총3개입니다. OTG단자는 인식이 잘안되는 경우가 있는듯해 사견으로는 그냥 없는샘 쳐버리는 편입니다. 저 제품이 1년만 늦게나왔다면 C타입으로 달리 나왔을지 싶네요. 그리고 2017년 저전력컨셉인지라 결코 프로세서(CPU)역시도 좋은 제품이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
2015년에서 2017년사이에 볼 수 있었던 LG울트라북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13인치 제품인지라 FH(프론트하우징)부분의 키보드들이 우측넘패드는 당연지사 없고, 터치패드 크기는 적절해보입니다. 그리고 전원버튼이 이건 취향차이가 탈수도 있겠지만 저렇게 작게 구성된게 더 나은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우측 쉬프트 밑에 화살표키의 부피배분모양은 좀 별로였으며, 엔터키의 크기가 좀 작은것도 것이귀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사용자의 타이핑적인 쾌적한 최적함과는 다소 Distance가 있지않나 싶은게 사견이기는 합니다. 그냥 이당시의 슬림북이니 그러려니 할수밖에 없는 정도입니다.
인텔 아폴로레이크 셀러론 N3450(4코어4스래드 1.1ghz 터보2.2ghz 캐시메모리2Mb)입니다.셀러론이나 팬티엄실버들따위에서 가끔 쿼드코어보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듀얼코어인것보다는 조금 나았던것도 같았으나 셀러론특유의 그 저렴한 느림의미학을 완전히 불식시키기는 어렵다는 소감이었습니다. 윈도우10 최적성능을 기대할수있는 최소조건이 저는 쿼드코어(4코어)이상이라고 보는데 셀러론특유의 그 느림의미학이 워낙에 강력한 악질요인이어서 결코 쓸만한 물건이라고 치켜새운다면은 친정컴 아젠다에서 중시하는 정직에 부합되지 못한 자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뭐 고객님들이 사용하시는건 존중해드리나 누군가가 이거쓰면 어떻겠냐고 물어보면 셀러론,팬티엄,듀얼코어는 왠만하면 거르십시오라고 말을하는편이다보니...... 암튼 성능은 저열합니다. 메모리는 4Gb입니다. 그냥저냥 웹서핑 문서편집 그정도만 가능할듯 싶네요.
가끔 부트캠프치를때나 보게되는 순정설치방식 정말 오랫만에 봅니다. 바탕화면 진입합니다. 다행씁슬하지만, 뭐 고객님들에게 면은 설것같습니다. 즉 별다른 문제없이 잘되었다라는 이야기죠.
윈도우(windows)업데이트 진행하면서 장치드라이버설치까지 정리될것입니다.
순정설치방식이나 WinNTsetup으로 시도되는 방식들은 어떨때 상당히 심플하게 3-4년전 물건들의 장치드라이버들을 시작하자마자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본사례의 경우 커스터마이징 이미지를 응용한것이 아닌관계로 여러 누적업데이트들을 수작업으로 잡아야하기때문에 시간이 적잖게 걸립니다. 어쩌면 그런것때문에 고객님이 계신 필드현장에서 많은시간 수작업/모니터링해야하는 부담때문에 갖고온것인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그때에는 순정설치만으로 해결될것이다라는 100%확신이 있지않았었기에 여차하면 다른PC에서 저장장치 하드카피한다는것까지도 상정을 해야하는 사항이었기때문에 조금 번거로와도 어쩔수없이 들고나올수밖에 없었죠. 그냥 그 사항을 허용하고 믿어주신 고객님에게 조금 미안하고 쑥스럽고 고마울따름이죠.....
장치드라이버들은 이미 다 설치되었고 업데이트역시 다 되어갑니다. 작업관리자상 CPU사용률상태는 심히 좋지않습니다. 쿼드코어라고 쳐도 셀러론인지라 어떻게 그 성능이 절름발이가 될 수 있는지를 봐보면, 일반적인 팬티엄급이상의 프로세서보다 낮은 캐쉬메모리에 그리고 기본1.1Ghz상태에서 맥뎀터져도 2.2ghz라는점도 그렇고, 심지어는 루머이기는 하나 같은클럭 같은세대 같은항렬을 놓고 테스트해보더라도 셀러론은 이론적인 추측이상의 성능의 저하가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고의적인 "숨겨진레이턴시"를 부여했다든가 아니면 IPC에 저열하게 나오는 락(lock)을 걸어놓은게 아니냐는 풍문도 없지않았드렜죠. 여튼 PC에 있어서 진짜 대충 세워놓고 지나가는 손님들이나 가끔식쓰시오 용도로 풀지않을도막에는 팬티엄이하 특히 셀러론은 걸러야한다는 사실입니다. 진짜 셀러론따위에 수랭쿨러달면 졸라 멋지겠죠?
인터넷 잘되는걸 확인합니다. 네이버웨일/구글크롬/인터넷익스플로러입니다. 순정설치상태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다 바탕화면으로 끄집어내고, 웨일 크롬 다 수작업설치해야합니다. 커스터마이징 설치방식은 이러한 수작업들이 단 한큐로 축약이가능하게끔 집약 검증된것이죠. 솔직히 말씀드려 좀 답답하고 아 이렇게 어떻게 일일이하나 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된거에 다행이다라는식의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정성을 다합니다.
그렇습니다. MS오피스를 깜박 잊었습니다. MS오피스까지 업데이트된것 확인하고 고객님을 위한 모든 서비스임무 마무리를 보게됩니다. 저 제품은 왜 PE진입이 불가할것인가 그것도 UEFI로 한것이 싶은 마음이 시종일관 뱅뱅 돌기는 했습니다.
순정설치방식이라 해도, WinNTsetup에서 사용되는 SMW를 순정USB에 Attach하여 시도할수 있는데, 그럴경우 시간이 진짜진짜 많이걸릴수 있어서 차라리 진짜 교과서적인 방식으로 다 해결을 하였습니다. 뜯어내어 그래도 하드카피까지 시도하지 않은것을 정말 다행으로 여기고는 있습니다. 뭐 이렇다할 고장도 아닌데 노트북 껍질을 뜯어내는건 상당한 부담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나온 노트북들은 대충 10년전부터 나오기시작한 제품들은 정비편의성보다는 디자인에 치우쳐져있기 때문에 조립된 상태를 다시 분해하고 체결하는 과정에서 뭔가 스크레치라도 피할수가 없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또 일부 어떤 괴랄한 물견들은 뜯기도 매우 곤혹스러운것도 없잖습니다.
어쩌면 이 제품은 저같은 부류들에게만 힘든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극히 평이한 교과서적인 방식으로 해결을 봤으니 상당히 평범한 교과서적인 시도만 할 줄 아는 업자분들이라든가 평범한 컴덕들은 무난하게 초기화밀고셋팅하는것을 완료하실 수도 있을것입니다.
어찌보면 너무 앞질러간 방식에만 심취도취되어 있다가 수작업으로 시간많이걸리는 순정셋팅방식만을 해야하는 본제품에 대한 사실인정을 정서적으로 안했을수도 있다는점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인건 최근에 나온 신상들은 저런 물건이 없다라는거에 위안을 다소 삼습니다. 다행인건 다음날 오늘 점심기준으로 갖다드렸는데 만족도가 매우 좋았습니다. 확실히 더 빨라지고 오류적고 버벅임 없고 좋다라는 내용이었죠. 그래도 번거로움 시간할애한 보람이 없지않은것 같아 흡족하긴 합니다만은 달리 봐보면 제 자신이 보다 겸허해야할 필요성이 있게된 교훈아닌 교훈을 한번 머릿속에 세겨놓게 된 계기가 된것도 같습니다.
"친정컴" "신바람컴박사" "포맷달인" 으로 구글/페이스북/트위터 검색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저희에 대한 사항이 나옵니다.
경험과 거듭나는 노력, 성실한 연구가 자질과 품격을 더 빛나게도 하지만, 종종 본래 알았던 상식을 벗어나는 오히려 기초적인 교과서적인 사항이 답이될때도 있는것도 같습니다. 따라서 겸허함도 필요하고 영원히 배워야한다라는 당연한 명제를 떠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릭 및 터치하시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주안동/주안1동/주안2동/주안3동/주안4동/주안5동/주안6동/주안7동/주안8동/주안역/시민공원역/석바위시장역/간석역/주안국가산단역)컴퓨터수리 조립PC재작판매 및 출장AS서비스업체 친정컴 포맷달인 PC클리닉기사 신바람컴박사에게 상담전화번호 연결됩니다.
010-9928-8944 친절/정직/양심/성실/윤리 출장 컴AS/조립PC판매업자 모임 동호회(동아리) 경기/인천/서울/수도권 전지역 담당
새PC나 새노트북을 구매하는것은 상당히 설레는 사건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특히나 컴퓨터를 매우 좋아하는 분들이시면 새제품 특히나 신상을 구한다는건 설레는건 당연하고 추억이 될 수 있을법한 사건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꼭 모든 새 제품을 구매하고 접하는 사항들이 전부다 좋은것만을 의미하는것은 아닙니다.
얼마전까지 잘 사용했던 노트북, 대충 2015년에 출시된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쓸만한 물건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노트북을 침수 즉 물이들어가서 못쓰게되어버렸습니다.
저에게 새 노트북 셋팅을 맡기게 되신 고객이신 사모님의 둘째따님이 사용하는 노트북이었죠. 대충 물묻었다하면 얼마나 덤벙거렸길레, 혹은 얼마나 어처구니없이 물을 끼얹었길레 싶은 비웃음이나 가벼운 한심함같은것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자신의 혹은 가까운데서 느끼는 고난이나 개고생은 불행한 비극이지만, 이것이 단순히 들었을때 혹은 제3자적인 관점에서 먼거리에서 듣거나 접하게되면 희극으로 느껴질테니까 말입니다. 그랬듯이 그 당시에 침수라 했었을땐 "에휴"싶었지만, 막상 곡절을 들어보면 저또한도 방심하면 겪을지도 모를 사항같아 보였습니다.
그것은 가방(백팩)안에 노트북과 텀블러를 같이 넣었던것이 화근이었답니다. 어쩌다가 가방이 쓰러지고 텀블러도 허클어지면서 물이 나왔는데 그 물이 노트북을 촉촉이 적신거죠...ㅡㅡ 이건 그분의 방심도 방심이지만 정말 미쳐 깨닫지못한 누구나 겪을수 있을 허를 찌르는 멍청하지 않는 속된말로 재수오지는 실수인것이지요. 예전에 산행모임때 넷북과 캔맥주(?)같이 백팩에 넣고가던 그 예전에 제가 행했던 멍청함이 떠오르려고도 했습니다. 암튼 본 포스팅 내용을 읽으시는 독자님께서도 중요한 참조 아니 이런주의를 하셔야된다가 되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 내용을 계기로 컴수리기사이면서 컴덕된 입장인 저역시도 항상 노트북이나 휴대용가전은 침수나 충격을 주의해야하는 경각심을 갖게되는 계기도 된것 같았습니다.
그리고나서 그 침수노트북을 삼성센터에서 거의 "회생불가"로 때려도 무방할만한 메인보드교체견적을 받으셨으니 그냥 단념하시고 삼성노트북 플러스(plus)+ 신상 NT550XCR-AD3A을 구매하셨고, 그 제품이 프리도스 즉 운영체제 안깔린 깡통PC형태여서 저희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주안동 컴퓨터수리 출장AS서비스업자 친정컴 포맷달인 PC클리닉기사 "신바람컴박사" 즉 본인에게 요청하시게되었습니다.
따라서 그 고객님의 어쩌면 씁슬한 마음으로 구매하신 새 노트북에 그래도 정성이 깃든 최적화된 셋팅으로 씁슬한 마음 힐링되고 달레게되기를 바라며 임했던 서비스 임무 후기 스토리텔링 하겠습니다.
클릭 및 터치하시면 아니면 QR스캔하시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주안동/주안1동/주안2동/주안3동/주안4동/주안5동/주안6동/주안7동/주안8동/주안역/시민공원역/석바위시장역/간석역/주안국가산단역)컴퓨터수리 출장AS업체 친정컴 포맷달인기사의 온라인상 프로필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삼성노트북 플러스(plus)+ NT550XCR-AD3A의 하판(밑면) RH(리어하우징)입니다. 간만에 보는 저장장치 및 메모리 교체 및 자가정비가 용이할것 같은 개별커버로 구성된 반가움이 느껴집니다. 최근의 랩탑(Lattop)의 하판들은 하판전체를 드러내야하는 까다로움이 있습니다. 디자인의 간소성 및 약간이나마의 원가절감적 차원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다싶기도 하지만, 본질은 정비질좀 하다가 RH좀 해먹으라는 숨은 바램이 있을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얄팍한 상술과는 관련없이 메모리나 저장장치쪽에는 개별커버가 되어 있는게 저는 매우 바람직스럽다고 봅니다. 그래야 일반적인 사용자분들도 조금이라도 용이하고 편하게 메모리나 저장장치를 교체시도 할 수 있겠습니다.
FH 프론트하우징입니다. 키보드는 무난해보입니다. 있을건 다 있어보이고 우측 넘패드의 구성역시도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터치패드가 좀 커보이네요. 터치패드의 크기가 저것보다 70-80%정도선으로 줄어들고 키보드들의 버튼들 크기가 소폭이라도 커졌음 더 낫지않았을가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프리도스 형태인지라 운영체제셋팅하지 않으면 저렇게 뜨는겁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깔끔한 편인것 같습니다. 침수로 거의 버럴거로 간주한 기존 노트북은 상당히 슬림하고 더 가벼운 규격이었다고 합니다. 무게차이는 그렇다치고 부피가 조금 더 거슬릴수는 있는거겠죠. 하지만 최근에 나온 10세대규격의 저전력 프로세서는 전성비와 성능이 더 향상되었을것이며, 또한 기존에 사용하셨던 노트북을 저도 얼추 기억하는데, 새 노트북 본 제품이 타이핑이나 화면 보는 가시적편안함등은 그래도 각자 일장일단이 엊갈리겠지만 나쁘진않을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제품의 우측면에는 미니SD메모리슬롯, USB포트가 있습니다. 하우징 FH부분 두께를 봐보니 비교적 슬림한것 같습니다. 아마 이보다 좀더 굵었다면 멀티부스트가 들어갈만한 여지가 있었을가싶기도 하네요.
좌측면에는 인터넷유선랜(lan)포트, HDMI단자, USB포트, C타입포트, 이어폰잭이 있습니다. USB포트는 3개(3.0규격2개, 3.1C타입1개)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제가 USB메모리를 3.1규격이 지원되는 스틱으로 쓰는데, C타입에 젠더껴서 파일백업하는것과 기존3.0규격하고는 속도차가 확연하게 나는것을 느꼈습니다. 특히나 3.1규격에서는 커스터마이징 이미지를 만드는 봉인 마이그레이션치르게될때 상당히 신속하게 진행되는것을 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대충 체감상 3.0에 비해 2-5배정도 빠른것 같았습니다.
바이오스(Bios)UEFI펌웨어(Firmware)설정화면으로 진입하였습니다. 프로세서(CPU)는 인텔10세대 코멧레이크 i3-10110u(2코어4스래드 2.1ghz)입니다. 메모리는 DDR4 8G입니다. 저장장치는 NvmeSataM.2SSD 256Gb가 있습니다. 신상답게 사양은 그럭저럭 적절합니다. CPU는 쿼드코어(4코어이상)이상급이 아니어서 그점이 매우 아쉽지만 그래도 사용하시는분이 여학생이시고 게임과 관련성이 없으니 실사용에선 불편함이 없으실것입니다.
삼성노트북PC의 부팅장치선택키(select boot device)는 F10입니다.
Nvme는 Hd-tune-pro에 간단상태지표가 안나옵니다. 크리스탈디스크인포(Crystal-Disk-Info)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세 제품이기 때문에 Hd-tune이나 Crystal-Disk-Info에서 걸려지지 않으면 그냥 믿고써도 될 듯 합니다. FM대로하려면 빅토리아까지 돌려보는것이 지당하나 새 제품이기 때문에 간단지표만 믿고따라도 뒷박맞을일은 거의 없습니다.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를 응용하여 포맷 윈도우10설치 진행합니다. 달리 백업하거나 파티션분할 염두해야할 사항과는 거리가 머니 곧바로 커스터마이징 마이그레이션 셋팅방식으로 편하게 나갑니다. :)
첫 바탕화면이 나옵니다. 작업표시줄부터 포멧달인기사가 구성한 고객님 및 사용자님들을 위한 배려의 흔적들이 보일 것입니다. C타입포트에 USB메모리를 물어서 아크로니스돌렸기 때문에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마우스가 연결될 때 터치 패트 켜기" 항목을 체크해제합니다. 마우스를 사용하실것이 자명하시기 때문에, FH크기에 비해 비교적 큰 터치패드의 면적은 타이핑때 거추장스러움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포맷달인 추천 3대웹브라우저 앱을 실행하여 인터넷잘되는걸 확인합니다. 네이버웨일/구글크롬/인터넷익스플로러입니다. 저의 20H2최신 커스터마이징 이미지로는 WIFI드라이버를 그냥 잡아놓아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런경우 WIFI로 무선인터넷연결하여 윈도우 업데이트만 걸어놔도 중요 장치드라이버는 해결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먼저 프리도스 드라이버 USB에 저장하긴 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본결과 매우 현시창스러웠습니다. 번거로운 다른 잡다한걸 더 깔게하고 시간도 더 걸립니다. 업데이트로 정리될 수 있으면 가장좋고 그리고 SDI까지만 쓰는것이 차선적 최선입니다.
윈도우 업데이트와 MS오피스 업데이트 다 완료된 상태를 확인합니다. 셋팅된 윈도우10 버전은 20H2 작금기준 최신이며 그리고 고객님이 필요로 여기실만한 기초적 인기 응용프로그램들도 Pre-Installed된 상태입니다.
장치관리자 상 장치드라이버들도 다 설치정리된것을 확인합니다. 사실상 할일은 다 한샘입니다.
"온라인 지원"을 클릭시 저희 친정컴 카페 대문 메인페이지가 나옵니다.
실질적인 1인카페나 마찬가지로 혼자 원맨쇼하는듯한 기분으로 운영하는 진실과 양심투쟁의 장과같은 곳입니다. 물론 제가 아직은 믿을만하다고 여기는 최소한의 3명의 맴버가 더 있습니다. 이들은 카페에 가입은 되어있으나 활동은 안하는것 같습니다.
그전에 더많은 기사맴버들이 있었으나 돌팔이짓에 제가 납득할 수 없는 못된짓을 치른적이 있어서 작년 11월달에 한번에 강퇴시키고 연락까지 차단해버렸습니다. 일단 저의 운영원칙은 그러합니다. 절대로 못된 거짓/빙삼/사기꾼들하고는 절대 상종안합니다. 이들은 고객들에게 속임수와 생활형사기 즉 예비범죄자가될 비윤리적인 못된짓을 일삼는 악종들입니다. 이런 악종들은 고객뿐아니라 가까운 지인/친구 심지어는 가족까지도 속여먹을수 있는 사회에 빌어먹을 작자들이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여튼 본 포스팅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저희 친정컴 카페의 존재여부를 아시고 인터넷상으로 찾아 들어가시는 방법을 아시게되는것만으로 생활의 합리적인 지혜와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돌팔이 눈탱이짓과 철저히 배격하고 수치스러워 합니다.
부팅속도도 빠른편이고 대부분의 조치를 마치고 난 다음에 완료전 막판 리부팅을 한번 해봅니다.
셋팅내용이 상당히 최적화되어 있고, 업데이트도 깔끔하게 다 되어있는데다가 필요로 하시는 응용소프트웨어가 최신상태로 다 있어서 아마 침수로 노트북을 못쓰게된 아쉬움을 힐링시켜드리는데에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것 같아 흡족하였습니다. 솔직히 그 침수된 노트북을 제가 맡은 텀과 이번에 새 노트북을 셋팅한 그 시간차이가 불과 열흘도 안됩니다. ㅡㅡ 그러한 까닭에 저조차도 너무 마음이 무겁고 조금은 웃기고 싱슝생슝하여 고객님에게 조금 비용을 깎아드리고 진행하게되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무료로 처리해드릴수는 없는 사항이다보니까 조금이라도 위로와 격려를 드리는 마음이 미흡하게나마라도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감읍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여튼 고객님을 위한 서비스 임무는 완료되었습니다.
"친정컴" "포맷달인" "신바람컴박사"로 구글/트위터/페이스북검색시 저희에 대한 사항들이 나옵니다.
항상 주어진 서비스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여가때는 제 자신이 어떤것이 부족하고 어떤점을 보완해야 좋을지 알아보고 고민하고 공부하고 연구할 것입니다.
일선의 조금 스타일테러리스트처럼 털털하게 다니는듯 해도, 어찌보면 글도 쓰고 고객님들이 계신 필드현장에서 합리적인 소프트웨어셋팅을 고민하고 연구도 하게되는, 어떨땐 학자가 된 것 같은 작가가 된 것 같은 그런 조금은 품위와 지식의거듭남을 중시여기게되는 그런 무거운 마음을 언제나 느끼고, 저의 적성에 부합하는 소중한 본업을 친정컴답게 친절/정직/양심/신의성실로 언제나 노력하고 거듭나야하는 사명감까지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마스코트가 살고 있는 동네, 한달에 한두번정도 마스코트와 마스코트의 외할머니(장모)를 뵙기 위해 가능동으로 상전과 함께 옵니다. 그날 어떻게 되다가 늦잠을 자서 아무것도 먹지않은채로 허기진 상태로 긴 여정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국밥,얼큰한국물 매우 좋아라 합니다. 특히 칼국수 수재비 이런것도 매우 좋아하고, 라면 모밀역시도 당연지사입니다. 특히나 얼큰한 국물을 나중에 비우게되는 맛의 재미와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긴것같은 얼큰한 국밥을 먹는것을 매우 좋아라 합니다. 저의 상전은 이런 유형의 음식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철닥서니 없는 소녀입맛(?)인지라 분식,피자,소시지,파스타 이런걸 좋아합니다. 그렇다보니 외식을 치르게될때 공통코드가 맞지않아 서로 유치하게 예민해질때도 없지않는다면 거짓말이긴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동네에 상전역시도 성인이 되기전까지 틴에이져 시절을 보낸 추억이 있는것인지...... 여기 짱나라24시해장국본점을 한번 가보자고 합니다. 참고로 상전은 여기도 좋아하지만 개미분식의 떡볶이를 더 그리워하는것 같았습니다. 일단 저는 국밥을 너무 좋아하는 편이므로, 이곳으로 가봅니다. 다만 이곳은 선지해장국이 주력인데, 저와 상전의 문제가 선지 건더기를 잘 먹지 못한다는데에 있습니다. 그부분만 조금 마음에 걸렸을뿐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상당히 클레시컬한 모습의 국밥집입니다. 24시해장국 4500원, 주력은 선지해장국인듯 싶은데 그 선지해장국의 가격입니다. 선지해장국을 주력삼는다는부분에서 우리가 떠오르는 또다른 이름이 있죠? 그렇습니다 양평해장국시리즈입니다. 짱나라24시 이 문화재급의 맛의 인상을 체험하게된 이곳역시도 양평해장국과 많이 유사한 느낌을 받게되실것입니다.
가격은 한번 최근에 고친 흔적인듯 싶습니다. 4500원이면 상당히 착한가격이지 말입니다. 최근에 경험한 착한가격의 해장국은 인천남동구 4000원하는 할배 콩나물해장국입니다. 의정부(의정부동/가능동/흥선동/흥선역/의정부역/가능역/의정부공고)인근에 있으며, 의정부공고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저희 마스코트가 살고있는 장모님집에서는 걸어서 10분이내 거리였습니다.
재래시장에서 볼수있을법한 시트지 디자인인것 같긴 합니다.
저희 장모이야기로 이곳은 엄청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일단 상전이 틴에이져 시절때부터 있었던 이름난 곳이라고 하니 적어도 십수년은 넘은것이요. 이동네 이고장의 문화재급 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을법합니다. 십수년 이상된 음식점들이 맛집소리 들을만한 까닭은 그만치 맛과 전통의 경쟁력이 결코 가벼이 여길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록 조금 투박하고 수수한 시골장터국밥집같은 느낌이 드는곳이라 할지라도 한끼 클리어한이후 상당히 흥미로운 영광스런 맛집성소와도 같은 느낌을 얻게되었습니다. 감히 문화재급 국밥맛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여기서 저는 양선지해장국 선지건더기빼고 달라고 했고, 상전은 선지해장국 선지건더기빼고 선택합니다. 나중에 알게된바 선지해장국에서 선지건더기빼니까 일반적인 우거지해장국이 되더군요. 저의 경우 양선지해장국에서 선지건더기빼니 양부위 천엽비스무레한 양부위 위장인지 대창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잘게썰은 내장건더기만 있게되는데 제가 좋아하는 부위로만 남게되어 맛있게 되었습니다.
전에 저희 동네 양평해장국에서 본메뉴시키고 선지건더기 먹느라 곤혹을 치른적이 있었는데, 선지건더기가 본래 개인취향차 즉 호불호를 타는 식자재이긴 합니다. 상전역시도 저처럼 선지건더기를 좋아하진 않은것 같았습니다. 철부지소녀입맛인걸 감안한다면 선지건더기 어차피 불호할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이 들긴 하였더랬죠. 짱나라24해장국의 메뉴구성과 일반적인 양평해장국의 메뉴구성의 차이를 본다면, 짱나라24시에만 있는건 비빔밥과 설렁탕이며, 양평해장국에 있는데 짱나라24시에 없는것은 황태해장국시리즈가 아닐가 싶습니다.
과연 본 메뉴를 먹기전에 선지건더기를 빼고 달라고하면 음식점 이모들께서 그렇게 주실지에 대한 부분도 긴가민가한데 너무 친절하고 자상하시게 제가 의도하는 바로 선지건더기를 빼주셔서 놀랐습니다. 앞으로 양평해장국에서 선지해장국먹게될때 그리해야할것 같았습니다. ㅎㅎㅎㅎ
선지건더기가 빠진 양선지해장국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리지널 본판은 여기에 듬성듬성 선지건더기가 있어야 할것입니다. 선지해장국의 국물이나 맛은 좋아하는데 선지건더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것입니다.
제가 그러한 유형이라는걸 강하게 깨달았습니다. 왜냐면 선지 건더기가 없으니까 너무 맛있고, 편하게 클리어하면서 먹을 생각을 하니 지금 이렇게 회상하며 글쓰는데도 다시 가보고 싶고 헛군침이 도는것도 같습니다. 내장건더기 잘게썰은것의 저 식감도 매우 싱싱하고 고소하고 담백하고 우수했으며, 국물맛의 뎁스와 깊이도 기대했던것 만큼 이상 충분하였습니다.
저의 방식대로, 다데기와 고추잘게썰은것을 듬뿍 넣습니다. 그리고 후추가루 좀더 뿌리고, 저만의 하드코어한 방식으로 가뜩이나 시원한데 더 얼큰하게 먹고자합니다. 저의 괴상한 자학적 취향일련지 모르나 국밥의 색깔은 빨게야 먹음직스럽다가 저의 국밥선호유형인듯 싶습니다. 저렇게 넣어먹으면 적당하게 부담없지않게 얼큰하고 적당하게 재미지게 매우며, 심하게 맴게되어 부담스런 무리를 하게되지 않는정도 됩니다.
상전역시도 저와 비슷하게 다데기만 넣고, 고추건더기는 넣지않고, 둘다 서로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본래 황태해장국, 설렁탕, 곰탕류, 육계장, 할배콩나물해장국같은것만 선호하였는데, 이번에를 계기로 양선지해장국역시도 주로 먹게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선지건더기를 100% 다 골라낼수는 없었기에 약간은 조금 섞여있었는데 조금밖에 안되니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잘 먹을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나중엔 선지건더기 자체에 그 호불호를 극복할수 있을지도 모를 희한한 위기감도 드는것 같습니다.
깨끗히 다 먹었습니다. 진짜 매우 맛있습니다. 시원하고 얼큰하고 깊은맛나고 경쾌하고 그렇습니다. 온갖 국밥에 대한 좋은 수식어는 다 갖다 붙이더라도 전혀 허언이 아닙니다.
70%이상의 호응을 얻으면 맛집으로 불릴 요건이 된다고 어떤 문구를 본것 같았는데, 70%이상의 호응보다 더 확실한건 철부지 소녀입맛의 심술쟁이 상전이 맛있다고 할 정도면 진짜 말 다한것입니다.
나중에 이 심술쟁이는 와서 비빔밥을 먹고싶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저는 설렁탕이 살짝 궁금할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거기 계신 이모님들도 친절하신 편이었으며, 선지건더기 골라내고 주신 그 조금은 귀찮으실수도 있는 정성때문에 선지해장국을 매우 편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